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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과정평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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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mber-song 2022. 12. 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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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업상담사가 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검정형 직업상담사2급 , 직업상담사1급 그리고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 1,2급으로 

나누어진다.  본 글을 자세하게 쓰기 앞서, 필자는 검정형 직업상담사 2급을 동차합격을 하고

직업훈련기관에서 3년가까이 근무를 하였으며, 그 후 검정형 직업상담사1급과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1급에

대해 엄청 고민을 한 끝에,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 1급에 도전하게 되었다.

 

 " 왜 검정형이 아닌 과정평가형을 골랐을까 "

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첫번째, 검정형 직업상담사 1급의 경우 2급과 다르게, 1년에 시험이 한번밖에 없다는 것이였다.

물론, 재취직을 해서 시험을 칠수도 있었으나, 애매한 10월에 직장을 그만두게 된 나는 내년 말에 있는 1급을 치기에는

기간이 너무 길었고, 체력이 좋지않아. 회사를 다니며 공부를 준비하기에는 힘들거 같았다.

하지만 과정평가형의 경우 내부시험에서만 합격점을 쌓으면, 외부평가는 2년안에 치루어지는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보통 1년에 4번정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과정평가형의 개월수가 보통 6개월이기 때문에, 6개월 공부를 한 뒤 2번의 시험기회가 있다는 생각이였다.

 

두번째 이유는 바로 경력을 쌓은 곳이 직업훈련기관이였기 때문이다. 직훈기관에서도 hrd 업무를 하며, 학생들과 직업상담을 하고, 학생들의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을 시켜주고, 국민취업지원기관이랑 연계도 하지만

아무래도 직업상담사의 업무를 100%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바로 국민취기관으로 취업하기에는 

모르는게 많다고 느꼇기 때문에, 과정평가형에서는 수업 뿐아니라 현장에서 진행하는 실무도 가르쳐주기 때문에 

이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다.

 

과정평가형과 검정형, 둘다 해본 내가 느끼는 차이점.

검정형2급은 우선 자료가 많다. 사실 문제은행식이라서 5개년 몇개년만 달달 외우고 문제이해하고 해도 충분히 풀수 있다.

근데 검정형1급은 자료가 많지 않다. 요즘에서야 검정형1급을 준비하는 문제집이나 영상이 나왔지, 내가 2급을 준비할 때 까지는 1급은 안개가 잔뜩끼여있었다.

 

과정평가형의 경우, 검정형과는 다르다. 1급의 경우 심리학과 정보같은 기본적인 과목은 들어가지만 거기서 업그레이드 되어서 생애설계컨설팅이나, 경력목표설정이나 전직지원상담, 취업지원사업운영등등을 배울 수 있다.

이론적 부분말고도 발표형태로의 시험도 치게 된다. 시험은 그리고 2주에 한번꼴로 있다....

 

그래서 사실 내가 다녔던 직업훈련기관에서는 과정평가형이 없었기 때문에 가졌던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보다 많이 배운다. 그냥 이론적 부분말고도 직업정보를 어디서 찾는지 어떠한 자료를 찾아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고, 내담자와 상담을 하고 그 상담지를 적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검정형보다 과정평가형을 더 추천한다. 

 

두개 중에 추천하는 것은?

개인에 선호도에 있어서 다를 것 같다.

우선 직업상담사 2급에 있어서 2급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를 해서 합격을 원하는 사람은 검정형이 괜찮을 것 같고, 한번 배울 때 그냥 이론뿐아니라, 현장에 가면 무엇을 하는지를 배워서 취업을 하고 싶으면 검정형이 더 좋을것 같다.

 

1급에 있어서는 나는 실업급여를 받기 때문에 6개월의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일반분들은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며 준비를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 것같다.

또한 과정평가형 1급은 자비부담이 200만원정도로 크기 때문에 이에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물론 검정형의 경우에도 동영상강의와 책을 사고 실기를 준비하면 그정도의 비용이 들긴한다.

 

혹시 직업상담사를 준비하거나 꿈꾸는 사람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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