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가 신혼여행 (코로나...시끼..) 때문에 갔던 제주도 신행에서 먹었던 맛집 중 하나입니다!
우선 저는 j로 특히 먹을 것에 있어서는 이게 폭팔하는 부분이라...
어디로 여행가기 전에 맛집을 죄다 조사하고 가는 편입니당
이번 신행두 가는 길목마다 있는
맛집으로 조사했고, 그 중 너무 심한 웨이팅이 있는 집들은 ㅠ 신행특성상 가서 기분만 상할 수 있어
뺏습니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실 갈치조림 과 고등어조림맛집인 '맛나식당' 은 못갔어요! ㅠㅠㅠㅠ
가려면 새벽부터 줄서서 대기잡아야 하구..시간 지정이 아니라 줄 서는 대로 잡힌다길래다음
일정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요.
그리구 이떄 한참 참치회에 꽂혀 있었을 때라, 제주도에는 고등어회, 딱새우회 등등은 봤는데왜 참치 맛집은 본적이 없지? 라는 생각으로 조사했구 완벽 맛집을 찾았습니닷
오늘은 제주도 맛집 참치회 "인손" 입니다.
영업시간 - 17:00 - 23: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월요일'
제가 이집에 가게된 가장 큰 이유는 포장가능한 집이였다는 점이 였습니다.
아무래도 신행이구, 숙소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렌트를 한 입장에서 남편이 술을 마실 수 없는 부분도 있었구
와인을 잔뜩 사서 이동중에 있기 때문에 와인이랑 먹고 싶기두 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인손의 내부분위기도 이자카야 느낌이 나구, 좋으니 안에서 드시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우선 메뉴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고, 저는 배꼽살 + 대뱃살 , 딱새우회 반접시추가 , 오믈렛떡볶이를 시켜서 포장했습니닷!
크...이 사진을 찍고싶어서...저 돌하르방은 케이크가 아닌 향초라는 함정이 있지만,
우선 인손은 제주참치회맛집 일 뿐만아니라, 인스타용 갬성이 살아있는 집입니다.ㅠㅠㅠㅠ
참치의 비쥬얼이 말안해도 아는 ㅠㅠㅠ
위에 동그라미 있는 살이 배꼽살이구요, 아래 깔린 살들이 대뱃살입니다.
정말 오도로의 맛도 말해 머합니까...
이 집은 좀 늦게 가면 대뱃살+배꼽살이 품절된다고 해서 사실 제주도 도착해서 미리 날짜 지정해 예약을 미리해놓고
(먹을것에 진심...)
당일 문을 열자말자 픽업을 했기 때문에 사진만 실컷찍고, 넣어놨다가 다시 먹었는데요
그래도 참치의 맛은 대단했습니다 ㅠ
입에서 사륵 녹으면서도 배꼽살은 자기 주장을 하는 그 느낌!
와사비를 올려서 간장에 찍어먹음 아주 아주 맛있습니다.
물론...떡볶이를 시키시는 분들이라면 ㅠ 오자말자 바루 먹어야 하는게 함정...
원래 이뿌게 퍼져야 하는 오믈렛이 잘익어버렸습니닷 ㅋㅋㅋㅋ
하지만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니 이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약간 달달쓰한 학교앞 떡볶이 맛!! 사실 조금 더 매콤하면 참치와 딱새우를 먹을 때 살짝 물리는 부분을
보충해줄수 있을꺼같아 아숩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 딱새우회도 탱글하면서도 쫀득하고 달달해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닷!
제주 인손은 참치회맛집 이기도 하지만 딱새우맛집 이라서
정말 꼭 한번 가셨으면 좋겠어용
제주도 가면 딱새우회 한번은 먹어야 하잖아용?
이렇게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인손에 대한 제 평점은
맛은 떡볶이의 아쉬움을 넣었고
가격은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보편적으로 느끼는 물가, 양을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았어요!!
이거 먹을때도 부모님이랑 카톡하며 엄마, 아빠와 제주도 오면 꼭 이 참치집은데려오겠다 했기 때문에 재방문의사는 별 5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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