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브런치식당 '몬베튼 : mount batten' 내돈내산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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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월-일 11:00 -22:00

금-토 11:00 - 24:00

★ 애견동반가능, 가게에 귀여운 강아지 있음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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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면 브런치 맛집인 "mount batten : 몬베튼"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따로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고, 남편과 남편친구와 전포거리 산책 중에,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 본 집인데 맛도 좋아서 올려봅니다. ㅎㅎ

 

서면 몬베튼 메뉴판

저희는 메뉴판을 보고  '빅브레키'라는 시그니처 브런치세트 메뉴와

'쵸리죠 오일파스타' , ' 베이컨 가득 크림파스타'를 시켜보았습니다.

 

야외테라스석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손님이 있어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모자이크를 한다고 해도 초상권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실내사진인데요, 저희가 한 1시 넘어서 방문을 했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손님 없는 쪽으로 찍는다고 ㅎㅎ

저기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 있었습니다. 더 귀여웠던 건

이렇게 마스코트 강아지가 있어요 ㅋㅋㅋ 빨간 하네스를 해서 그런지 인형이랑 너무 똑같아서

귀여웠습니다. 아주아주 얌전한 강아지였어요.

사실 저는 강아지를 좀 무서워하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 있음 피해 가는 편)

얘는 얌전해서 그런가 별로 안 무섭더라고요.

 

서면 몬베튼의 빅브레키 '23000원'

제일 처음 나온 음식은 '빅브레키'라는 메뉴입니다.

나오자마자 비주얼 압권!!! 진짜 와 사진맛집이다 라는 생각이 뿜뿜 했습니다!

 

베이컨, 소시지, 감튀, 요구르트, 각종소스, 샐러드, 빵, 바나나브륄레까지

비주얼부터 감동적인 메뉴였어요.

그리고 식탁보이시나요 ㅠㅠㅠ 너무 귀여운 식탁이라 보면서 우리 집 식탁도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서면 몬베튼 '초리조오일파스타' 14000원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초리조오일파스타였는데, 이것도 비주얼이 진짜ㅠㅠㅠㅠ

그릇 너무 이쁘고 탐났습니다.

 

진짜 순수 내돈내산인데, 비주얼부터가 이만큼 만족된 집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테라스가 있어서 그런가 햇살도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기 맥주는 남편친구가 시킨 건데, 정말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뺏어먹고 싶은 비주얼...

 

서면 몬베튼의 '베이컨 가득 크림파스타' 15000원

베이컨 가득 크림파스타까지 모든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냥... 사진 하나로 모든 게 만족되는 집입니다.

 

그리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크림파스타에도 베이컨이 진짜 가득하고 크림소스가

넉넉해서 면에 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기 좋았습니다.

 

빅브레키는 내가 원하는 데로 빵에 메뉴를 올려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매콤하게 볶아진 팽이버섯에 샐러드와 아보카도를 올려먹었는데 꿀맛이었습니다.

 

초리조 오일파스타도 너무 맵지 않게 딱 맛있게 매콤했어요.

사진에도 보다시피 면에 소스가 잘 감싸져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보여드리지만, 그냥 비주얼 하나로 우선 끝난 집이라...

누가 가든 만족할 거 같습니다.

 

사실 브런치집 가면, 가격은 비싼데 그 식빵 몇 조각 올라가 있고 이런 집들

많잖아요 ㅠㅠ 계란프라이 올라가 있고

근데 여긴 23000원이라는 가격대에 아깝지 않게 이쁘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 플레이트의 크기가 꽤 컷던것도 좋았습니다.

사실 검색도 안 하고 방문했던 집이라 더 마음에 들었었던 거 같습니다.

 

출산 후에 꼭 하우스와인을 시켜서 오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ㅠㅠㅠ

 

사실 여기는 뭔가 첫 소개팅장소나 데이트코스집으로 

남자 친구등이 찾아서 가자고 하면 칭찬받을 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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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 좋게 먹은 집이라 주소도 첨부하겠습니다.

서면에서 데이트하시다 들리기에 너무 좋은 위치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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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주관적 리뷰입니다! 참고부탁드릴게요 ㅎㅎ

 

(브런치집 기준)

맛 :★★★★

재방문의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