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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파라다이스 호텔 온더플레이트 내돈내산 리뷰

FOOD/restaurant

by lumber-song 2023. 1.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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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호텔뷔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산에는 호텔 뷔페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제가 다녀온 파라다이스 호텔에 뷔페 인  "온 더플레이트"

그리고 롯데호텔 뷔페 인 "라세느"

그랜드 조선 호텔 뷔페 인 "아리아"

시그니엘 의  "더뷰"

힐튼 부산의 "다모임"

등을 대표 호텔 뷔페로 손꼽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는 프로포즈를 파라다이스에서 받기도 했고, 원래는 라세느가 짱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서 

고민을 했는데 라세느는 뷰가 도시뷰라... 마침 해운대 갈 일이 생겨 온더플레이트에 가게 되었어요

사실 그전에 힐튼 부산 다모임을 다녀왔는데 실망을 하긴 했어요..ㅎㅎ

 


온더플레이트 가격

평일 주중 디너 (월- 금) - 135,000원

평일 주중 점심-98,000원

주말 점심저녁 - 135,000원

 


저는 주말 저녁으로 갔어요.

아직 해가 지기전인데 노을이 살짝 진 게 보이네요.

밖에 바로 바다가 보여서 뷰는 정말 좋더라고요. 바루 창가자리는 아니었지만 괜찮았어요.

온더플레이트의 묘미는 대게라는데 , 따뜻하진 않았지만 미지근에서 차가운 정도의 온도로 서빙되고 있었어요.

지금 보니 붕장어가 있었는데, 못 먹었어요

 

 

저는 랍스터와 양갈비 위주로 식사를 했는데, 랍스터에 올려먹는 갈릭소스가 좋았고,

민트젤리는 제 최애라 삼겹살이랑도 먹는데 여기는 물을탓는지 너무 액체라서 좀 아쉬웠어요

 

랍스터는 처음 세팅 되어 있는 것보다 , 한번 빠지고 난 다음이 좀 더 부드럽고 촉촉했고

양갈비도 좀 빠지고 먹는 게 좋았습니다.

 

전복도 괜찮고 무난하긴 했는데

저는 아.. 135,000원에 이 정도면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호텔뷔페라 종류가 다양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중식코너가 좀 부실한 느낌이었어요

칠리새우나 이런 메뉴가 좀 있었으면 좋겠고, 그 아쉬움을 채워줄 만큼? 랍스터나 양갈비가 근사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여하튼 기존의 알고 있던 뷔페에 비해서 종류가 굉장히 협소했어요!

 

장어덮밥이 맛있었는데, 한번 세팅돼서 올라와있었는데 뷔페가 끝날 때까지 재세팅은 없던 걸로...ㅎㅎ

 

디저트는 무난한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남편은 다시 호텔뷔페를 올 일은 없을 것 같다고 ㅎㅎㅎㅎ

차라리 카카오트리나 그랜드애플이 더 나은 거 같다는 생각이라고 하네요 ㅎㅎ

 

저는 라세느에 방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라 남편을 조만간 또 꼬셔서 ㅎㅎㅎㅎ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종류가 별로 없어 그 뷔페 특유의 다양한 종류? 이런 느낌은 별로 없지만, 일반 뷔페보다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들긴 합니다.

 


평점

맛 : ★★☆

가격 : ★

재방문의사: X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근데 처음방문하시는 분들이 호기심에 도장 깨기에는 가볼 만한 거 같아요.

제 리뷰는 재방문에 초점을 두고 기록을 하는 거라, 재방문의사가 없을 경우 평점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점..

오로지 개인의 입맛이라,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도 있다는 점 감안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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