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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칸다소바 내돈내산 솔직후기, 웨이팅 팁

FOOD/restaurant

by lumber-song 2023. 5. 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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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칸다소바 마제소바 맛집


연중무휴

11:30 - 21:3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면에 웨이팅 핫플 부전 칸다소바를 방문한 후기입니다.

여기가 되게 예전부터 유명했고, 지나갈 때마다 줄을 서있어서

언젠가는 가봐야지라고 생각 했다가

 

부전역에 차량사무소 등록을 하러 가면서 다녀왔어요.

 

칸다소바 입간판, 돈코츠라멘의 수상경력이 적혀져있다.

저는 마제소바 남편은 원래 일본라멘을 좋아해서

수상을 했다고 되어있는 돈코츠라멘을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고

 

평일 12시 넘은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그때도 줄을 서있었습니다.

 

칸다소바 영수증

여기서 웨이팅 꿀팁!!

 

처음 오시는 분들 (물론 저 포함)

우선 줄을 서고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어요. 거기에 주문을 하시면

종이가 2장이 나오는데, 위에 있는 교환권을 점원분한테 드리고 줄을 서계시면 됩니다.

 

저는 줄을 서기 전에 젤 뒤에 분한테 물어보고 바로 했는데

제가 한참 줄 서있을 때 온 커플분들은 모르시고 한참 서계시다가 늦게 주문을 하시더라고요.

 

줄에 상관없이 교환권번호가 우선이기 때문에,

아마 늦게 드셨을 거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면종류인만큼

줄도 빨리 빠지긴 해서 웨이팅이 힘들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칸다소바집에 고명으로 올릴 수 있는 각종 소스 들, 고추기름, 다시마 식초, 고추양념장, 생강

칸다소바나 따른 메뉴등에 올릴 수 있는 부재료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다시마 식초나 고추기름, 고추양념장, 생강절임등이 있었어요.

칸다소바의 메뉴 마제소바 라면이 담겨져 있다.

이게 마제소바라는 건데, 저는 차슈를 추가했습니다.

옛날 후기들은 제가 아는 차슈이던데 바뀌었는지 수비드 차슈라고 되어있었어요.

처음에 나온 비주얼을 보고 너무 좋아서 엄청 기대했었습니다.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져 있다.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법이 벽면에 적혀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1/3 정도 드신 이후 다시마 식초를 넣어서 먹으라고 했지만

저는 첫 입을 먹자마자 다시마 식초를 뿌렸어요..

 

사실 제가 마라탕도 잘 먹고, 똠양쌀국수도 잘먹고 그래서 이것도 후기로만 봤을 때 

자극적이고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저에게는 니맛도 내 맛도 아니었어요..

그냥 좀 느끼하고, 근데 매콤하진 않고 막 감칠맛이 돋지도 않은...

 

그래서 고추기름도 뿌리고 다시마식초도 팍팍 넣으니까

좀 감칠맛이 생겼다가 그래도 별로 더라고요.ㅠㅠ

 

돈코츠라멘

그리고 남편이 시킨 돈코츠라멘입니다.

다진마늘

라멘에 넣어먹으라고 마늘양념장을 가져다주셨는데,

마늘 양념장을 넣어도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돼지국밥에서 개운한 맛을 뺀 돼지국밥이라고 해야 되나요 ㅠㅠ

담백+느끼한 맛이라서 남편을 좀 먹다가 고추기름을 좀 많이 넣어봤는데

그러고 나니 좀 먹을만해졌어요.

 

돈코츠라멘 좋아하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근데 담백하고 그 돼지국밥에 아무런 간도 안 해 드시는 분들? 의 입맛에는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여기 아르바이트생분들이 너무 친절하셔가지고 들어와서 되게

맘에 든다 생각했어요.

저도 식당알바를 많이 했는데, 저는 솔직히 친절왕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알바가 좀 성의 없는 식당을 안 좋아하는 편이에요.

 

어렵지 않다 생각하거든요. 과도한 친절을 바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음식맛은 전혀 저와 남편의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후기들을 보니, 또 맛있게 드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엔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곳 같습니다!

 

솔직평점

※ 정말 주관적 입맛의 후기인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

(면의 식감은 좋았음)

재방문의사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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