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포트 종류 비교 (가격,장단점 총정리) - 출산필수템 공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산필수템인 "분유포트"에 관한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저도 출산을 앞두고 있고, 주변에 출산한 언니들로부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요.

저는 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도 제가 많이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구입하는 편인데,

 

이런 육아템의 정보들은 중구난방으로 많이 흩어져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공부하면서 정보를 모아놓은 것을 공유드리려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유포트는 왜? 필요한것인가.

 

단순히 생각해 보면, 그냥 물을 끓여서 타고 식히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많이 하실 테고, 전기포트가 있는데 왜 분유포트가 필요한지

의문인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첫 번째, 신생아의 경우 반드시 물은 100도씨 까지 2분 정도 끓였다가 식혀서 분유를 타야 됩니다.

 

끓이지 않는 물에 분유를 타면, 크로노박터, 살모넬라 같은 균에 노출될 수 있어요.

배앓이를 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생후 만 6개월 이전까지는 끓인 물에 분유를 타거나 먹이는 편이 좋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전기포트의 경우 100도까지 끓기는 하지만, 그 후 보온유지가 안돼서

물이 식게 돼서 분유를 타려면 다시 끓여야 하는데요.

 

분유포트의 경우 "보온" 기능이 있어서,

신생아 시절 울고 보채는 아이를 달래며 물이 끓기를 애타게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 자동분유제조기를 쓰고 계시는 산모님들도

통에 넣는 물을 한번 끓여서 사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분유포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새벽에 비몽사몽 한 정신으로 물을 끓이고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ㅠㅠ

 

아마 출산용품을 준비할 때, 남편이랑 부딪히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것도 꼭 있어야 돼?"

 

하지만, 공동육아를 하는 세상에서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필요한 템이라는 거

기억해 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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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포트의 종류

분유포트에는 크게 주전자 형과 출수형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두경우다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1) 주전자형 분유포트

 

우선 주전자형은 유명템으로는 부르르 와 벤브와가 있어요.

 

아무래도 유명템 위주로 사는 거는 추후 당근을 해도 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전자형의 경우 출수형과는 달리 투명한 구조라서 물량이 직접적으로

보인다는 장점이 있고, 분유에서 졸업한 다음에는

차망을 사용해서 차를 끓인다던지, 요구르트를 만든다던지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분유자동제조기를 쓰시는 분들은

주전자형으로 물을 끓여서 식히고 넣으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전자형 분유포트가 압도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부주의한 사용 시 유리형이라 포트가 깨질 수 있는 문제가 있는 거 같고,

한 손으로 따르기에는 무겁다는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2) 출수형 분유포트

 

출수형 분유포트의 유명템은 릴리브와 에어맘이 있는거 같아요.

 

장점으로는 한손으로 버튼만 누르면 돼서 아기를 앉고 한 손분유 타기가

가능하다는 점과, 출수량을 기억하는 시스템 때문에

설정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계속 그 량으로 탈 수 있다는 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물건을 살 때, 특히 네이버에서 QNA도 꼭 확인을 합니다.

오픈으로 문제상황 같은 걸 적어주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품문제점을 확인하기도 좋은데요.

 

출수형 분유포트에서 가장 크게 올라오는 문제점은 출수량 조절의 오차인 거 같습니다.

조절을 해놓았는데 풀린다던지 5ml 정도의 오차가 생긴다던지 이런 문제를 확인할 수 있네요.

 

우선 안내사항으로는 미세조절이 가능하다고는 되어있어요. (1ml 단위)

근데 포트형의 경우에도 손으로 직접 따르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더 넣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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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유포트 장단점 한 번에 정리!!
(분유포트 가격까지)

제가 한땀한땀 만든 자료예요 (불펌금지...!!!)

이렇게 자료를 정리해 보았어요!

 

저는 약간 맘이 기우는 쪽이 있긴 한데, 아직 예정일은 멀어서 천천히 더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 글이 임신, 출산을 앞둔 많은 예비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