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임산부혜택 : 임신바우처 신청방법,발급대상 총정리 임신출산진료비

오늘은 임신, 출산기 임산부에 혜택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몸의 변화등으로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비용에 관련된 문제가 있습니다.

 

중기 전까지 2주에 한번 검진을 가고, 중기 이후에는 또 2주에

한 번씩 검진을 가는데, 이때 초음파와 검진비만 해도 한 번에 

7만 원이 넘는 비용이 소모가 됩니다.

 

또한 초기임산부 검사, 막달검사 등의 비용도

있고, 모든 임산부들이 자잘한 이벤트도 겪기 때문에

이에 드는 비용이 상당한데요.

 

이때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는 대표적인

지원금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출산 진료비지원[임신바우처]"

[출생아 1명당 200만 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형식으로 지급]

 

대상 : 건강보험 가입자 중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의 법정대리인

 

지원금액 :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

(분만 취약자 20만 원 추가)

 

지원항목 : 임산부와 아기의 모든 진료비와 약재, 치료 등에

소요되는 비용

 

사용기한 : 분만일(신청일)로부터 2년

 

유의사항 : 출산 시에는 유산, 사산 포함

병원에서 임신확인서 발급받은 뒤 신청가능

재임신, 재유산 시 기존 등록된 바우처 선 해지 후 

신규등록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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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① 국민행복카드를 신청, 발급받는다.

②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바우처를 신청한다.

-온라인 신청 : 국민건강보험 여기요

-오프라인 방문 : 건강보험 공단지사

 

http://www.voucher.go.kr/voucher/pregnancy.do

국민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때는, 여러 카드사 중에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만들 수 있는데, 그만큼 사은품혜택을

주는 곳을 꼼꼼히 찾아서 가입하세요.

 

보통 그 회사 첫 카드 이용이라면

혜택이 쏠쏠하게 나오더라고요.

 

온라인 신청방법 정리

 

많은 임산부 분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거 같아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 절차는, 병원을 통해 임신확인서를 받고

또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고 난 다음에

진행하시는 절차입니다.

국민건강보험 검색 후 - 민원 여기요 에서 개인민원을 누르시면

아래 보험급여 파트에 - 임신/출산 진료비가 보입니다.

 

신청 정보를 자세하게 기입을

하고 나면, 

 

안에 자세한 내용을 기입하시면 되는데

이때 병원에서 받아온 임신출산확인서 서류를

보고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병원에서 등록을 해서 그런지

자동 업로드가 되긴 했습니다.

 

이렇게 신청하면 며칠 되지 않아서 

이렇게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그럼 이때부터 사용을 하시면 되고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할 시에

꼭 바우처를 사용한다고 말씀을 해주셔야

바우처 금액에서 차감이 되니 참고하세요.

 

저는 바우처를 임신을 알고도 2달 정도

뒤에 신청을 했습니다.

어차피 유효기간 안에 충분히 다 쓸 거 같았기 때문인데..

 

2차 기형아 검사의 이슈로 인해

양수검사를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양수검사비로 80만 원이 넘는 돈이

한 번에 나가며, 바우처 금액이 사라졌어요..

 

100만 원은 아무 이벤트가 없는 산모들이

오로지 초음파만 볼 때 다 쓰는 금액 같습니다.

하지만 보통 임산부 카페를 보면

아무 이벤트가 없는 산모분들이

없으시더라고요.

 

입덧으로 인한 입덧약이라던지

피 비침, 어지럼증이라던지

자궁수축, 기형아검사 등 다양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꼭 임신을 준비하실 때는

이런 비용적 생각까지 고려를 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양수검사에서 아주 건강한 아이로 나와서

저는 바우처금액이 사라지긴 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