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바이씨니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또 바이씨니 리뷰로 돌아왔어요.

사실 바이씨니는 인스타로 돌아가는 업체다 보니까 저번 후기에서 말했듯이

지나간 옷은 다시 오픈되지는 않아요. 매 시즌마다 파시는 고정 아이템을 제외하곤 말이죠 ㅠ

 

근데, 저는 바이씨니를 입문하게 된 계기가, 인스타에 어떤분이 입고 있었던 원피스를 보고

이뻐서 디엠으로 물어보고 입문하게 된거라

 

그 옷을 언젠가는 구입하기 위해 중고어플을 깔아 두었답니다... 하하 번개장터라던가...

 

근데 아직 못 구했다는 게 함정... 사실 이쁜 옷은 중고로도 잘 안 내놓아서 말이죠 ㅠ

물론 바이씨니 님도 팔로우를 해두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하는 옷들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건 구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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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씨니 장점 1 원피스 맛집

 

바이씨니 장점이라 하면, 제작템 맛집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레이스 맛집이라서, 제작 원피스들이 너무 이쁘다는 점

사실 바이씨니 님이 올려주시는 사진과 영상보다 실물 원피스가 더 이쁜 거 같아요..ㅎ

 

이 옷은 우연한 계기로 얻게 되었는데요.

레이스 맛집답게 레이스 디테일이 진짜 너무너무 이쁘답니다.

손목과 어깨선 부근의 레이스가 또 다르게 쓰이고, 목부분이 레이스가 또 다르고 

옷감의 전체적 레이스도 큰 꽃을 바탕으로 해서 잔잔한 레이스들이 있어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배경을 없앴습니다.

잔잔하고 이쁜 레이스사이에 꽃과 잎이 피어있고 안에 안감이랑도 정말 잘 어우러졌어요.

 

사실 이 제가 구입하고자 했던 원피스가 아니었는데,

생각도 안 했던 이 원피스가

실물깡패였다는 점.....

 

인스타를 뒤져보니 이 옷이 검정도 나왔었더라고요 ㅠㅠㅠ 검정도 너무 이쁘던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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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씨니 장점 2 맨투맨맛집

 

여기 제작 맨투맨들도 너무 귀엽거든요 ㅠ 저는 저번 스마일 맨투맨을 놓치고

엄청 후회했는데, 스마일 맨투맨의 디자인의 토끼맨투맨이 올라와서

민트와 베이지중 이틀을 고민하고 베이지 맨투맨을 샀어요

 

베이지 맨투맨이 이쁜 베이지에 노란색 물감 두 방울 정도 떨어트려 놓은 색이라 정말 이뻤어요.

목에 레이스 부분이 있어서 귀여움이 살고 약간 아방한 핏에안이 진짜 보들보들해서 입어도 불편함이 하나 없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덕분에 키가 작고 (150 중반) 몸무게도 나가는 제가 입어도 괜찮았어요!

 

정가 69,000원인가에 샀던 거 같은데, 사실 구입 시에는 맨투맨가격이 7만 원이라고?하면서 하나만 구입했는데, 사고 나니 민트도 살걸 그랬다.. 하고 또 후회

 

하하, 지나고 나면 구입을 못하니 이렇게 슬플 수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바이 씨니 님 재킷류들이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게 많아서, 제가 구입을 못한다는 게다행이에요..... 그것마저 제 체형에 어울렸음 어쩔 뻔했죠...?

 

재킷류 너무 귀여운 게 많은데, 씨니님은 여리여리한 체형이라 찰떡인데 제가 입음 어디 잘라먹은 체형 될 거 같아서 아직까지 구입은 못했습니다.

 

바이씨니는 원래 봄씨니라던데, 봄 되면 또 얼마나 이쁜 옷들이 쏟아질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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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씨니 단점

 

사실 바이씨니는 단점이랄 게 없지만, 굳이 꼽자면

 

1. 아무리 이쁜 템이라도 보통 재진행은 없다.

(그러니 이쁘다 싶은 건 사는 게 낫다. 중고에 팔아도 잘 팔리더라)

 

2. 개미지옥이다.

(사는 순간 이제 못 벗어나는 거죠? 인스타 팔로우를 취소하든 해야...)

 

3.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다.

(근데 사실 원피스 받아보고 나면, 이 브랜드가 백화점이였음 +20은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가격대가 있다고 하긴 애매하긴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