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카드지갑 내돈내산 6개월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올 카드지갑 내돈내산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원래는 샤넬지갑을 사려고 했으나, 샤넬 오픈런을 한번 했다가 현타가 씨게 온 이후

디올로 바꾸었습니다..ㅎㅎ

 

샤넬은 특히 카드지갑이 1순위라 ㅠㅠ 오픈런에서도 1등을 차지하지 못하면 못 본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산에 사는데.. 센텀과는 멀기 때문에 지하철 첫차를 탓음에도

이미 오픈런 알바 4분, 일반 여성분들 3분 이렇게 제 앞에 계셨고 결국 전 지갑을 보지 못했습니다

 

각설하고, 이왕 롯백에 실적도 쌓고 있는 겸 해서 다시 부산본점 디올매장으로 갔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저는 640,000원에 결제했었어요.

2022.05.28에 사서 지금까지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햇빛에서는 이쁜 빨간색으로 도드라지게 나오고요.

아코디언 형식이라 카드 넣기도 편하긴 한데 하나 단점은 교통카드 인식할 때 교통카드가 되는 카드가 2개 이상이면 잘 안되더라고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사이에 넣는 카드가 있던데 저는 그냥 지갑가죽 늘이기도 싫어서

카드 하나, 신분증 하나, 쿠폰하나 만 넣고 다닙니다.

제 폰은 삼성이니까요

 

 

 

---

그리고 6개월을 사용해본 결과 까짐 전혀 없음, 오염 전혀 없음 똑딱이도 매우 튼튼합니다!

이게 처음 뜯은 거였는데 뜯고 보니 저 가운데 부분이 너무 비대칭이라 사실

가서 새 걸로 다시 교환했었습니다.

 

---

교환은 1번만 가능합니다 명심하세요!

 

사실 원래는 이쁘고 연한 색감을 사고 싶었는데 디올 레이디백도 그렇게 스크레치가 잘 난다는데

지갑을 그 가죽으로 하면 가방 안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 같았고

페이던트가죽은 뜨거운 여름이나, 영수증만 조심하면 된다고 해서 샀는데

지금까지는 새 거같이 쓰고 있어요!! 물론 지문은 남지만 저는 카메라 렌즈닦이용 안경손수건을 같이 들고 다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명품지갑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는 하나쯤 장만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2개를 사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건 샤넬 오픈런이 사라지고 나면 아닐까 싶은...

 

지갑하나 사놓으면 사진 찍을 때도 기분도 제법 괜찮습니다. ㅎㅎㅎㅎ

 

가격대비 만족감이 높아서 저는 여자친구 생일선물이나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 이런 걸로도 괜찮을 거 같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