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까눌레 맛집 " cafe - 오프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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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n번째 방문한 집인

또간집  서면 '오프커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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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가게 된 첫번째 이유는 바로 디카페인 커피였는데요, 요즘 디카페인에 빠져서

다양한 카페에서 디카페인을 먹고 있는데, 보통 디카페인하면 더치커피로 주는 곳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더치커피를 별로 선호하지 않고 갓 샷내린 커피를 좋아하는 탓에

디카페인 유목민 중 한명이였는데, 여기 디카페인이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디카페인만 사서 테이크아웃을 했다 맘에들어 친구와 한번,

남편이랑 한번, 남편과 남편친구와 한번 무려 4번을 방문했고

 

그 중 젤 맛있었던 디저트 까눌레는 갈때마다 사고있습니다.

사실 글을 적는 도중에도 생각나  오늘 테이크 아웃을 할 생각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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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 or "카늘레"

카눌레(프랑스어: canelé, (프랑스어: [kan.le])는 프랑스의 조그마한 패스트리다. 겉면은 카라멜화되어 검고 두꺼운 반면,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맛이다. 럼과 바닐라로 맛을 내었으며, 윗부분이 움푹 들어간 조그만 줄무늬 황동틀(약 5cm 크기)에 찍어낸 모양이다. 원래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특산물이었으나 오늘날에는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 디저트 가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르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요즘 환승연애2 등으로 인해서 까눌레가 더 이슈가 되었는데요, (해은님...사랑합니다)

 

이 디저트는 정말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것이 일품이라, 커피와 같이 곁들이면 정말 맛있습니다.

 

친구와 가서도 까눌레를 냠냠하고 너무 맛있어서 그담엔 포장도 해왔는데요, 오프커스는 직접 베이커리를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더 맛있는거 같아요! 사실 이곳에서 까눌레를 첨 먹구 반해서 서면에 각종 까눌레 맛집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제 입맛엔 여기가 젤 맛있었어요. (물론 주관적 입맛이니 개인차 있을 수 있음)

 

저 위에 달다구리 음료는 친구가 시켯는데 메뉴명이 기억이 안납니다 ...ㅎㅎ

저는 디저트먹을땐 아메리카노가 국룰인 사람인지라... 물론 친구의 메뉴는 친구입맛에 잘 맞았고

심지어 사진도 참 이뿌게 나오는 아이였습니다.

01

까눌레

겉은 바삭하면서 약간 쫀뜩했는데 안에는 바닐라 향이 물씬나게 빈이 촘촘히 박혀있더라구요! 근데 원래 빈을 많이 넣으면 느끼하거나, 물리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왜 안물리죠 여긴....?

 

왜 제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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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여기는 무슨메뉴를 시켜도 평균이상 빵맛이기도 하고 빵종류도 다양하면서

공간이 매우 넓어서 대화하기도 좋습니다!

 

서면에 카페를 찾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약간 스터디처럼 꾸며진 2층을 빼면

3층과 4층, 5층은 되게 대화하기도 괜찮게 테이블간 거리도 떨어져있는 편이라 좋더라구요!

 

근데, 너무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욥...남편이랑 남편친구와 함께 방문했을때주말 피크타임이였는데 자리잡느라 헤멨다는...

 

오프커스 구석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안헤메시길 바래요.제 남편과 남편의 친구는 제가 우아하게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2층부터 위로 5층까지인가 걸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메뉴 픽업해서 "엘리베이터...있는데?"하니 진작에 말안했냐구...ㅎㅎㅎㅎㅎ

 

엘리베이터는 건물안으로 들어오셔서 왼쪽으로 가셔야 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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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오프커스'

매일 11:00 ~ 22:20

맛도 좋고 가격은 서면 카페들에 비하면 좋은거 같아요, 쪼그만한 카페도 요즘 넘 비싸게 받는데 ㅠ

이 정도 크기에 공간이라면 만족만족!

그래서 저는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물론 4번 재방문했쥬!

사실 글쓰다가 멈추고 까눌레 포장해왔습니닷....

오늘 포장메뉴 - 물론 까눌레 2개부족할꺼 같아 1개 더집음....★